본문 바로가기
TODAY'S HOT ISSUE

지소연 수원FC위민 입단, 나이, 클럽경력, 첼시FC 위민 은퇴

by 이쿠에쿠 2022. 5. 26.

2014년에 일본 ‘INAC 고베 레오네사’에서 잉글랜드 ‘첼시 FC WOMEN’으로 이적한 후, 엄청난 활약과 퍼포먼스를 펼치고 한국 WK리그 ‘수원 FC WOMEN’에 5월 26일에 공식적으로 입단했습니다. 지소연은 남녀포함 한국 국가대표팀 A매치에서 최다 득점을 하며 이름을 떨쳤습니다. '지메시'로 국내에서 별명을 얻은 지소연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소연 프로필

지소연선수-첼시FC위민-이미지
첼시FC위민-지소연-이미지

  • 1991년생 2월 21일 (31세)
  • 161cm, 50kg
  • 미드필더(공격형)
  • INAC 고베 레오네사 (2011~2013)
  • 첼시 FC WOMEN (2014~2022)
  • 수원 FC 입단 (2022.05.26~)

 

클럽경력 및 활약상

 

INAC 고베 레오네사 (2011~2013)

일본 진출 후 '3 시즌' 동안 리그에서만 48경기 21골을 기록했습니다.

 

첼시 FC WOMEN (2014~2022.05)

2014년 1월, ‘첼시 FC WOMEN’으로 입단을 확정 지으면서, 최고급 집과 왕복 항복권,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역대 최고 대우로 ‘첼시 FC WOMEN’에 입단했습니다. 지소연을 영입하기 전에는 ‘첼시 FC WOMEN’ 팀은 하위권 팀이었지만, 지소연이 오고 난 이후로 역대급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입단 첫해 2014년 한 시즌 19경기를 뛰면서 9골을 넣으며 첫 시즌부터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5년도에 영국 FA컵 결승전에서 지소연은 극적 결승골을 넣으며 구단 창설 이래로 첫 우승을 일궜습니다. 이때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었는데, 웸블리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한국인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소연을 영입한 이후, 첼시와 함께하면서 들어 올린 우승컵은 FA 여자 슈퍼리그 최다 우승 5회, FA WSL 스프링 시리즈 1회, 위민스 FA컵 2회, FA 위민스 리그컵 2회, 위민스 FA 커뮤니티 실드 1회 등, 10번 이상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섰습니다.

 

2022년 5월 16일 지소연의 홈 고별전 마지막 경기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 WFC’ 상대로 ‘3-2’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첼시 FC 레전드 선수 '드록바'는 "한번 첼시는, 영원한 첼시"라며 지소연에게 작별인사를 전했습니다.

자신의 구단에 FA컵 첫 우승컵을 손에 쥐어주었고,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컵을 손에 쥐게 한 ‘지메시’ 지소연 선수에게 힘찬 성원을 보냅니다.

 

수원 FC WOMEN (2022.05.26~)

2022년 5월 24일 지소연은 ‘수원 FC WOMEN’과 공식 계약하여, 5월 26일 입단식을 치르고, 28일에는 수원 FC 홈경기에서 환영식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지소연 선수는 성인이 된 후 현재 31살에 국내에서 경기를 뛸 예정입니다. 등번호 91번으로 7월에 첫 국내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Contents 접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