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2021년 연금통계 주요지표를 공개하였습니다. 연금통계 개발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내국인 862만명중 연금 수급자는 777만명이고 85만명은 받은 연금이 없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급금액은 6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16년 42만 3000원이었던 연금 수급액은 매년 4만원씩 늘고있습니다. 그렇지만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고작 60만원인데, 누구 코에 붙여 먹고 살라는 건지 최저 생계비에도 턱없이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OECD 내 1위인 노인빈곤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2023년 기준 노후 최저생계비는 1인당 124만 3000원, 2인 가구(부부당)는 198만 7000원인 점을 보았을때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세종 연금 수급자의 수급액이 71만 3000원으로 가장많았고, 연금 수급률은 전남이 94.7%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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