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장갑차에서 내려 차에 탄 시민에게 흉기 난동을 피웠다는 112접수를 받았습니다.
오는 27일 오전 9시경, 파주시 조리읍에서 인근 여단의 전차 부대 소속 병사가 갑자기 장갑차량에서 내려 인근에 있던 차량으로 다가갔습니다.
시민에게 윽박을 저지르고 "차키 내놔"라며 협박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흉기를 가지고 차에 타고 있던 시민들을 위협하였습니다. 결국 군 관계좌와 시민들에게 제압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한명이 팔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돌발 상황을 피하려다 차들끼리 서로 부딪치는 등 교통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통사고 피해자는 운전석에서 내리고나서 확인해보니 상병인 군인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군인은 바닥에 드러누워 20분동안 설득을 하는데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군인 상병 A모씨는 인근 여단의 전차 부대 소속병사이며 자세한 범행 경위를 현재 조사하고 있고, 헌병대에 인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기소지를 하지 않았고, 더 다친 피해자가 나오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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